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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2011 시사 총정리 ④ (3월 20일~4월 16일)
세상에서 기자들이 일하기 가장 좋은 곳이 대한민국인 것 같습니다. 뉴스가 늘 넘치니까요. 뉴스에 대한 관심은 인간의 본능 중 하나라고 합니다. 원시시대부터 연약한 인간은 주변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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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Insight] 미국 스탠퍼드 대학과 실리콘 밸리의 선순환
미국 실리콘 밸리가 요즘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. 애플과 구글이 ‘아이폰’과 ‘안드로이드폰’으로 세계 무선통신 혁명을 이끌고 있는 데다 페이스북·트위터 등은 세계 소셜네트워크서비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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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년 수영왕 나오는 시골학교 수영장 밖의 ‘맥가이버’ 덕이죠
“나 같은 사람 뭐 인터뷰할 게 있다고 여기까지 온겨? 밥이나 먹고 그냥 가이소.” 지난달 24일 오후 1시 경북 경산 경산중앙초등학교에서 만난 허동현(58·체육전담) 교사의 첫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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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Special Knowledge 의료 영상진단기
그림은 1895년 11월, 독일의 물리학자 빌헬름 뢴트겐이 X선을 이용해 부인의 손을 찍는 모습. 오른쪽은 인류최초의 인체골격 X선 사진. 인간의 몸속을 투명한 유리병처럼 들여다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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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젊은 과학자에게 자유를 줘라, 그리고 기다려라"
“과학에서 노벨상 수상자를 내고 싶은가. 그렇다면 젊은 과학자에게 자유를 주라.”노벨 화학상 수상자 2명이 한국에 건넨 충고다. 1986년과 91년 각각 노벨 화학상을 받은 하버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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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종수의 시시각각] 쌍용차 노조를 위한 변명
적진에 고립된 병사 600명을 이끄는 지휘관이 있다. 가만히 있으면 전원이 몰살당한다. 어떡하든 퇴로를 찾아 후퇴해야 한다. 퇴로 A를 택하면 부하 200명을 살릴 수 있다. 퇴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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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벨 화학상 시모무라·챌피·첸
올해 노벨 화학상은 녹색형광단백질(GFP)을 해파리에서 발견하거나, 그 활용 방법을 개발한 세 명의 과학자에게 돌아갔다. 형광단백질은 동물의 유전자 조작과 유전자의 체내 움직임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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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영실과학고에 지원하려는데…
장영실과학고는 올해 남녀 구별없이 80명(4학급)을 선발한다. 특별전형으로 24명을, 일반전형에서는 56명을 뽑는다. 특별전형은 서류전형만으로, 일반전형은 1단계 서류전형과 2단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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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Art] 화실을 뛰쳐나온 그들 “무대가 캔버스다”
무대 중앙에 큰 백지가 턱 하니 위치해 있다. 일렉트로닉한 음악에 맞춰 등장한, 작업복 차림의 남성은 백지 위에 먹을 이용해 쓱쓱 선을 그어 간다. 빠른 손놀림, 어느새 자연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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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식이 아이들을 공격한다
오하이오주 셰이커하이츠에 있는 머서 초등학교. 오후 1시 레나 파스큐위츠 선생의 아이들이 신나는 점심시간을 기다리며 즐겁게 재잘거린다. 칼레이 레이켄(6)은 엄마가 맛있게 싸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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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내게 자율 말하던 김신일 교수, 지금은 정반대로 간다”
중앙SUNDAY는 교육 수장을 지낸 9명을 만나 심층 인터뷰를 했다. 내신 파동을 계기로 대학 자율화와 입시개혁 논쟁이 촉발된 상태에서 한국 교육의 갈 길을 찾아보기 위해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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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학적으로 접근한 섹스의 비밀 10가지
케이블 TV Q채널이 지난 10월 중순부터 11월 한달간 매우 흥미로운 성 관련 프로그램(매주 목요일 밤 12시)을 방영했다. ‘섹스를 알고 싶다’(원제 Science of Sex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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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전환점에 선 '대덕밸리'] (상)
1973년 대덕연구단지가 조성되기 시작한 지 30년이 흘렀다. 대덕연구단지는 그동안 국내 연구개발의 메카로 불리며 나름대로 자리매김에 매진해 왔다. 그러나 이제 대덕도 변해야 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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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자력硏 한전이관 완료
◇한국원자력연구소 원전관련사업의 한국전력으로의 이관이 사실상완료됐다.원연은 지난해 12월31일을 기해 이적대상 6백12명중 98.9%에 해당하는 6백5명이 이적을 끝내 원전관련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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튼튼한 산학협동(선진국 무엇이 다른가:18)
◎국가경쟁력 키우며 “공생”/기술개발·상품화 분업체제/중기도 첨단기술 쉽게 접근/대학예산 90% 연구·개발에 투자/독일 62년이후 우리가 외국에서 돈을 주고 사온 기술은 올 상반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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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대 수학 백% 주관식/94학년도 본고사
◎국어80·기타과목 50%로/지망생 대상 9월 모의고사 실시 고려대는 13일 94학년도 대학별 본고사 출제방침을 발표,전과목에서 고교 교과수준을 유지하며 ▲수학 1백% ▲국어 8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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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력양성 불균형(21세기 대비위한 긴급진단 벼랑에 선 교육:3)
사람은 많은데 쓸만한 사람이 없다. 해마다 고등학교·대학교를 졸업하는 90만명을 헤아리는 산업예비인력 가운데 3분의 1 가까운 30여만명 가량이 취업도,진학도 못해 놀고 지내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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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방 대 일하며 배운다
가난·질병·가정사정등 갖가지 이유로 대학진학 기회를 놓친사람이 뒤늦게 배움에의 갈증으로 대학교육을 받고자 했을 때 어떤 방법이 있을까. 일반대학에 가자니 실력이 부족한데다 생업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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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대 사회정의연구 실천모임/권태준 창립준비위장(일요인터뷰)
◎“변혁기 올바른 길잡이 되겠다”/「위기」도 극복하면 발전의 기회/건설적 대안 꾸준히 연구ㆍ제시 정치ㆍ경제ㆍ사회적으로 변혁기에 처한 한국사회가 추구해야할 새로운 이념방향과 사회상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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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두는 스포츠 용구 과학화|"보다 빨리, 보다 높게" 기록향상을 노린다.
『보다 빨리, 보다 높게』 -.현대스포츠는 초스피드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. 미국등 선진국은 기록과 겅기력 향상을 위해 보다 효율적인 스포츠웨어(경기복) 와 용구 등의 개발까지도 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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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7)「모형」으로「실제」를 익힌다
『딱』경쾌한 전율이 골프채를 타고 전신에 짜릿하다.『슬라이스(우곡구) 같은데요.』 캐디양의 말에 오정탁씨(42회사중역·서울방배동 삼호아파트)는 얼굴을 찌푸렸다. 낙하지점은 잡초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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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열하는「기술전쟁」…고급두뇌 없이 못이긴다|수요 못따르는 기술인력
「기술입국」-. 이는 80년대에 접어들면서 세계각국의 기술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는 가운데 우리정부가 내건 절박한 방향지표다. 70년대를 값싼 노동력이 수출을 뒷받침하던 시대라한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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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주입식」에서 「세미나식」으로-달라지는 대학강의실|청산유수「명강의」없어진다
새봄과 함께 대학캠퍼스에 소리없는 변혁이 일고 있다. 교수는 말하면 학생은 듣고 기록해온 「주임식강의」가 교수와 학생이 모두 참여해 발표하고 토론하는 「세미나식 강의」로 바뀌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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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열타일 부착방법 개선 독가스 제거 손쉬워져야|콜럼비아호 비행서 드러난 몇가지 보완점
○…「콜림비아」호의 처녀비행은 거의 완벽했으므로 앞으로 1백번의 재사용에 문제없을것이라고 시험비행 책임자인 「디크·슬레이튼」박사가 말했다. 아직 「에드워즈」 공군기지에서 정밀검사